김상돈 LG텔레콤 상무(CFO)는 29일 1/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오즈 출시이후 반응이 굉장히 좋으며, 현재의 가입자 추세를 볼 때 연말까지 60만명 이상이 가입할 것"이라며 "이는 기존 LG텔레콤의 기존 연간 가입자 목표에 포함된 범위"라고 밝혔다.
김 상무는 이어 "현재 오즈와 안심정액제 등 데이터정액제 가입자비중은 8%정도로 향후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데이터 통화가 가입자당월평균매출액(ARPU) 상승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며 오즈 출시에 대한 ARPU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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