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내달 1일부터 HTH 택배 통합운영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08.04.29 10:52
CJ GLS는 내달 1일부터 HTH 택배를 통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CJ GLS는 지난 2006년 HTH를 인수한 뒤 시너지 효과를 모색하며 그동안 개별 운영해 왔다.

이에 따라 CJ GLS는 HTH의 택배영업과 터미널, 대리점 등을 통합해 전국 650개의 택배대리점과 4000여 대의 배송 차량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양사 운영이 통합되면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활동으로 양적, 질적으로 명실상부한 택배업계 1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 GLS는 이번 CJ HTH와의 영업, 운영의 통합과 함께 오는 7월 1일 공식적으로 양사 법인을 통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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