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10만원대 보급형 '비움' 출시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4.29 10:24
린나이코리아가 29일 음식물 처리기 '린나이 비움'의 보급형 모델(모델명: RFD-25HS1)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스탠딩형 제품으로 독립형 필터방식을 채택해 어느 장소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가격은 보급형 답게 10만원대 초반이며 처리 용량은 5리터.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한 체인져블 커버를 채택했으며 전면부 원형 손잡이로 포인트를 주는 등 디자인도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신제품은 또 고급형 비움과 마찬가지로 모든 음식물을 투입할 수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량을 5분의1로 줄여준다. 소음은 업계 최저 수준인 31dB로 낮췄고 절전모드를 장착,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린나이 비움은 '온풍공기순환 건조방식'을 채택, 냄새, 물기, 세균번식 걱정 없이 바삭하게 말려주며 '200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음식물 처리기 부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한편 린나이는 이날 저녁 7시35분부터 60분 동안 롯데홈쇼핑을 통해 보급형 신제품을 선보인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본 필터세트 외 6개월 분의 필터세트 1조와 화사한 밀크오렌지 컬러 커버가 추가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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