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유럽기업에 한국의 인재를 추천하는 한편, 한국기업들에게도 유럽의 고급두뇌를 적극 발굴해 추천하기로 했다.
신현만 사장은 "국내기업들이 최근 유럽의 고급두뇌 영입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에 있다"며 "한국과 EU간 FTA가 체결될 경우 유럽기업의 한국진출이 크게 늘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타나카 파소나 유럽법인장은 "한국과 유럽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유럽기업들의 한국인 채용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커리어케어와 함께 유럽에서 활동하려는 한국의 인재를 많이 발굴해 추천하겠다"고 밝혔다.
커리어케어는 한국 최대 헤드헌팅회사로 100여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국내외 4000여개 주요 기업에게 CEO, 임원, 고급 엔지니어 등을 발굴해 추천하고 있다. 파소나 그룹은 세계 주요 국가에 17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HR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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