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마스와 함께 리글리 220억달러에 인수할 듯

머니투데이 유일한 기자 | 2008.04.28 13:22

WSJ, 제과업체 지도 일대변혁

미국의 유명 제과업체인 마스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서웨이가 검 등을 생산하는 제과 업체인 리글리를 220억달러 이상의 가격으로 인수할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세계 제과업계 지형이 크게 바뀔 전망이다.


마스와 버핏은 인수를 통해 미국 제과업의 두 아이콘인 리글리와 마스를 통합한다는 계획이다. 인수는 이르면 이날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당사자들은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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