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1시43분 현재 LG전자는 전주말대비 2500원(1.67%) 오른 1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다.
맥쿼리증권과 골드만삭스는 이날 "LG전자가 1분기에 소니에릭슨을 제치고 글로벌 4위 휴대폰 제조업체로 올라섰다"며 2분기에는 모토로라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휴대전화 부문 시장점유율이 노키아(40.0%), 삼성전자(16.2%), LG전자(9.6%), 모토로라(9.3%), 소니에릭슨(8.0%) 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맥쿼리증권은 LG전자의 주가가 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이 예상되나 2분기에 추가적인 어닝서프라이즈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가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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