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서하리마을'과 1사1촌운동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28 13:04
분당서울대병원은 28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서하리마을'과 1사 1촌 결연을 맺고 상생의 길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인근지역 농촌경제에 이바지하고 교직원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결연마을 주말농장과 농촌체험시설을 적극 활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농산물직거래와 봉사활동 등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1사(社) 1촌(村) 자매결연은 하나의 기업(또는 단체)과 하나의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상생하는 실천사업이다.


병원 측은 "주말농장을 비롯, 일손돕기, 의료봉사 등을 통해 병원이미지를 제고하고 농촌지역경제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라며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주말농장 100구좌(500평) 임대신청이 모두 완료됐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경작지 500평과 쉼터 및 주차장부지 400평을 포함, 총 900평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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