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자녀를 CEO로 키우세요"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4.28 10:39
현대캐피탈은 자사의 플러스(PLUS+) 멤버십 고객 중 우수 회원 자녀들에게 경제·금융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는 ‘주니어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신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니어 서포터즈는 ‘주니어 경제교실’과 ‘주니어 CEO캠프’로 구성된다.

우선 주니어 경제 교실은 놀이, 체험, 소그룹 대상의 멘토 시스템 등을 통해 경제와 금융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플러스 멤버십 회원과 초등학생(3~6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방학기간 제외)에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다음달 10일에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머니(money)가 뭐니?’를 주제로 코엑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다음달 6일까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http://www.hyundaicapital.com)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주니어 CEO캠프'는 2박 3일 동안 경제지식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경제 원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 동안 멘토가 함께 생활하며, 초등학생(3~6학년) 및 중학생(1~2학년) 자녀를 둔 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참가할 수 있다.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강촌 리조트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9일부터 7월 초까지 현대캐피탈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현대캐피탈의 플러스 멤버십은 현대캐피탈 상품을 한 번이라도 이용한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 전국 지점, 파이낸스 숍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