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역세권시프트' 공청회 개최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08.04.28 11:15

29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후생동 강당에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공급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하반기 제도 시행을 앞두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해 제도 보완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역세권 시프트 공급확대방안과 사업모델 시뮬레이션 분석현황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고, 제2부에서는 관계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꾸며진다.


서울시는 용적률 등 도시계획적 수단을 인센티브로 제공, 민간이 장기전세주택 1만가구를 역세권에서 공급하도록 하는 방안을 지난달 발표했다.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사업대상지는 국철, 지하철 등의 역으로부터 반경 500m 권역내 지구단위계획구역안에 있는 주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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