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회계기준, 2010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출제

머니투데이 서명훈 기자 | 2008.04.28 07:57
국제회계기준(IFRS)이 2010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출제된다.

금융감독원은 28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2010년도 공인회계사 시험부터 출제 범위에 포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0년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생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내용과 이에 대한 재무제표 작성 및 개념체계를 공부해야 한다.

이에 앞서 정부는 지난해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국제회계기준을 번역해 37개 기업회계기준서와 21개 기업회계기준 해석서로 구성된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을 제정했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은 2011년부터 모든 상장사들에게 적용된다.

한편 금감원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의 시험 출제 비중과 방법은 5~6월 중 학계 등과 논의를 거쳐 결정해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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