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열창 인순이 '황금빛 찬란한 드레스'

최용민, 송희진 기자 | 2008.04.27 18:22

'아~' 황금빛 찬란한 드레스를 입고 부풀린 사자머리를 한채 인순이가 등장하자 객석에선 순간, 탄성이 쏟아졌다다. 뒤이어 열화와 같은 박수가 휘몰아쳤다.

데뷔 30년, 우리나이로 50을 넘긴 그녀의 무대는 갈수록 파워풀해지고, 그녀의 카리스마는 우리를 더욱 꼼짝 못하게 만든다.

2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경제인과 함께하는 2008 머니투데이 봄음악회'에서 인순이는 그가 왜 국민가수인지 , 왜 라이브의 여왕인지를 입증해 보였다.

3천관객을 사로잡은 열정적인 무대. 남녀노소 모두를 열광시킨 '한국의 디바' ...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그녀의 꿈'을 보며 우리모두 잃어버린 혹은 잊고있었던 '자신만의 꿈'을 다시 꾸게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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