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은 서울을 세계적인 디자인 도시로 만든다는 목표로 시가 구축한 기본 지침으로 공공건축물·공공시설물·공공공간·공공시각매체·옥외광고물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공공청사·공연장 △벤치·가로등 △보행가로·자동차도로 △교통안전표지·신호등 등에 대한 디자인 정비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는 각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의견을 수렴한 뒤 가이드라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디자인서울 가이드라인 공청회는 지난 2월에도 열렸으며 디자인 각 분야의 정의와 목표, 적용대상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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