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유화학이 하한가로 추락했고 한화도 13.79% 급락했다.
한화는 이날 보합권 주가흐름을 나타냈지만 유증이 발표된 오후 2시45분 전후부터 급락했다.
한화석유화학은 주주 구성은 한화 40.29%, 한화건설 4.88%, 천안북일학원 0.23% 등이다.
한화석유화학 유증으로 한화는 1800억원대의 증자대금 참여가 필요하다.
한화측은 중국과 국내 공장 증설 등에 자금이 필요해 유상증자를 했다고 밝히고 있다.
증권업계에서는 이밖에도 한화측이 인수전 참여 의사를 밝힌 대우조선해양 등과 관련해서도 장기적 구상이 내재된 것이라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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