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윤리경영실천결의대회

머니투데이 전필수 기자 | 2008.04.25 13:05
증권예탁결제원(사장 조성익)은 25일 개원 34주년을 맞아 개원기념식 대신 전임직원이 함께 참여해 “윤리경영실천서약” 작성, 윤리경영 특강 등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조성익 사장은 “조직원 전체가 비즈니스 뿐만 아니라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대외경쟁력을 갖춘 반듯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각오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마음가짐과 윤리적인 행동”, “철저한 프로정신과 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 하는 선도적인 공공기관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윤리경영실천 주간(19~ 25일)을 설정했다. 19일 100여명의 임직원이 1사 1하천 가꾸기를 영등포구에 위치한 도림천에서 쓰레기 줍기, 청소 등을 했다.


22일에는 노사상생의 '무료급식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에 위치한 “장애우사랑나눔의집”에서 사장과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약 300명의 노약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점심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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