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KTF M&S 지분법 평가손 287억원(컨콜 2보)

머니투데이 송정렬 기자 | 2008.04.25 11:10
조화준 KTF 재무관리부문장 전무는 25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분법평가손 증가와 관련, "유통자회사인 KTF M&S의 지분법 손실이 278억원 반영되는 등 KTF M&S, KTFT의 평가손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KTF M&S는 현재 70여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전무는 이어 "KTF M&S가 사업초기 가입자를 확보하지 못해 관리수수료로 인한 매출이 발생하지 않아 인건비 등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KTF의 가입자 확보를 위한 마케팅비용이 KTF M&S로 이전되는 것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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