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원화채 발행 추진

더벨 김동희 기자 | 2008.04.25 11:52
이 기사는 04월25일(09:51)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한항공이 대규모 원화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만기는 3년과 5년으로 규모는 2000~3000억원 수준. 오는 28일경 주관사와 금리 조건을 확정하기 위한 경쟁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오는 5월 채권 발행에 나서기 위해 준비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달 6일 3000억원 규모의 원화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당시 3년짜리는 국고3년수익률에 0.68%포인트, 5년짜리는 국고5년수익률에 0.78%를 가산한 금리로 매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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