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루빈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원유 생산 예측치에서 액화천연가스를 제외할 경우 최근 2년간 원유 공급은 증가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원유 공급부족은 훨씬 심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아울러 개발도상국의 유류제품 수요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선진국들의 수요 감소를 상쇄시킬 것이기 때문에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온스당 1970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는 백금 가격은 올해 온스당 2400달러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의 상품 컨설팅업체 GFMS가 밝혔다.
GFMS는 남아공의 공급차질과 금가격 급등으로 백금가격이 온스당 1700달러에서 24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팔라디움의 가격은 400-550달러에서 움직일 것으로전망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