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수는 폭행 사실이 알려진 24일 오후 현재 서울 등촌동 SBS에서 박수홍과 최수종이 진행하는 SBS 신설 새 토크 프로그램 '더 스타쇼'를 녹화하고 있다.
최수종측 관계자는 "녹화 중 뉴스가 알려져 큰 소동을 빚었지만 이미 녹화에 들어간 상황이고 예전부터 출연키로 약속한 프로그램이어서 그대로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녹화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에 참석해 최민수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현재 녹화분의 방송여부는 미지수지만 일단은 스케줄에 따라 녹화를 진행중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최민수는 21일 서울 이태원 모처에서 70대노인을 폭행한 후 자동차에 매달고 도로를 질주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의 도마에 올랐다.
최민수는 이에대해 24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현진시네마에서 입장을 표명할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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