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신규가입자 80% 의무약정제 가입"(3보)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4.24 16:58 SK텔레콤은 24일 올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월 의무약정제가 도입되면서 신규 가입자 중 80%가 의무약정제에 가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규빈 SK텔레콤 재무지원실장(CFO)은 "의무약정제가 시행초기 마케팅 비용의 증가 가능성이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시장안정화에 기여하는 등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부분있다"고 말했다. 또 이 실장은 18개월, 24개월 등 장기 의무약정제 도입 여부에 대해 "고객의 거부반응 등을 고려해 추후 결정하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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