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 '글로벌 저작권 보호포럼' 개최

머니투데이 박창욱 기자 | 2008.04.24 14:08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오는 25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사)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저작권보호센터(이사장 정홍택)의 주관으로 '글로벌 저작권 보호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고려대 김동균 교수와 한양대 윤선희 교수가 각각 한국의 저작권보호기술 현황 및 분쟁사례에 대해 발제한다. 해외 연사로는 미국의 국제지적재산권연대(IIPA) 공동 설립자 겸 대표인 마이클 슐레진저(Michael Schlesinger) 변호사가 참석해 냅스터(Napster), 그록스터(Grokster) 등 해외 유명 P2P에 대한 판례를 위주로 미주 시장 현황을 소개한다.

또 미국의 저작권관련 기업의 디지털 배급과 관련한 전략수립 및 기술부문 컨설팅 업체인 '태그 스트래티직(TAG Strategic)'사의 테드 코헨(Ted Cohen) 공동대표가 최신 저작권 보호 기술을 다룬다. 일본에서는 저작권 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청 소속 문화정책 분석관이 참석한다.


아울러 KBS <심야토론> 진행자이자 시사평론가인 정관용씨의 사회로 ‘기술적 보호조치 약인가 독인가’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도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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