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정 "신용평가사업 해외매각계획 없어"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4.24 13:38
한국신용정보는 신용평가사업 부문인 한신정평가 지분의 해외 매각 추진 보도와 관련, "사실과 다르다"고 24일 밝혔다.

한신정은 한신정평가를 핵심사업으로 육성, 토종 신용평가사로 성장시킨다는 입장이다.

현재 국내 신용평가사업은 무디스가 50%+1주를 소유한 한국신용평가, 피치가 대주주인 한국기업평가, 한국신용정보가 100% 지분을 소유한 한신정평가 등 3개사로 구성돼 있다.


한신정 관계자는 "한신정평가를 외국 신용평가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신정은 기업신용평가를 중심으로 개인신용평가, 기업데이터서비스, 채권시가평가, 금융ATM서비스, 신용카드결제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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