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8억 멕시코 페소화 채권 발행

머니투데이 김익태 기자 | 2008.04.24 10:36
수출입은행은 24일 8억 멕시코 페소화(미화 7600만 달러 상당)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금리는 미달러 기준으로 U$ 리보+135bp로 여타 채권시장에 비해 약 20bp 이상 낮은 수준으로 발행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 지원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출입은행은 외화조달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4월초 멕시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대1 투자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다. 당시 투자자의 높은 호응으로 이번 발행을 추진하게 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4. 4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5. 5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