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자 급증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 | 2008.04.24 15:05
IPTV 상용서비스 본격화를 앞두고 디지털케이블방송 가입자가 급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일 방송통신위원회의 상용서비스 발표 이후 IPTV 관련 투자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상용서비스가 본격화될 경우 IPTV 가입자 수도 큰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디지털케이블방송 또한 300만 가입자 유치를 목표로 삼고 있다. 업계에서는 향후 5년간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및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시장 규모가 8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같은 IPTV 및 케이블방송의 시장수요 증가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관련 사업자뿐만 아니라 솔루션 사업자들의 매출도 함께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 통신·방송솔루션 공급 전문 기업인 리노스는 IPTV 및 케이블TV 모두에 활용 가능한 Web TV 솔루션, 디지털방송광고 솔루션과 같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로 시장확대에 대비하겠다는 전략이다.

리노스 관계자는 "DBS(Digital Broadcasting Solutions)사업본부는 디지털방송 시행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베이스밴드 시스템 설계 및 압축다중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며 "지난 2005년부터 CMB가 보유한 총 12개 SO의 DMC구축에 통합 시스템 설계 및 구축인 토탈 SI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IPTV 본격 상용화 및 케이블TV 시장 확대에 따라 한단계 높은 수준의 솔루션 구축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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