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 사진공모에 두영석씨 '비상'수상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4.24 10:38


비자카드는 올림픽을 주제로 실시한 '비자 무빙 이미지 사진공모전'에서 국내 아마추어 사진작가 두영석씨가 최종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올림픽 구호인 '더 빠르게', '더 높이', '더 힘차게'와 베이징 올림픽 개최국인 '중국'등 4개의 테마별로 응모작을 받았다.


두영석씨는 일몰을 배경으로 하늘을 나는 새떼를 찍은 '비상'(사진) 이라는 사진을 제출해 '더 힘차게' 부문에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두영석씨는 베이징 올림픽을 참관할 수 있는 패키지와 함께 미화 5000달러를 상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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