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개인사업자 전용 '소호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4.24 10:09
신한카드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부가세 환급 지원, 가맹점 마케팅 활용 정보 제공 등 사업 지원 서비스와 주유, 쇼핑 등 개인생활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신한 소호(SOHO) 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드는 사업주의 카드사용 내역 중 부과세 환급 가능 대상 조회 및 자동산출 등 부가세 환급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카드 가맹점 사업주 중 e메일 신청자를 대상으로 매월 가맹점의 매출, 이용회원 분석 등 가맹점 마케팅 정보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사업자용 통장 개설 시 각종 금융 우대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신규 등록하면 대금지급을 매출전표 접수 다음 영업일로 단축할 수 있다.

또 신한카드 상담실을 통해 자동차 할부금융 이용시 마이신한포인트 적립 및 할부수수료 할인, 현금서비스 이용 후 상환기간에 따라 이자율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 물류배송 및 CCTV 통합보안시스템 최대 10% 할인, 사무용품 5% 할인 등의 부가적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개인생활 서비스도 제공된다. GS칼텍스 주유시 리터당 80원 적립, 현대·롯데·신세계 백화점 3개월 무이자할부, 온라인 영화예매 할인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신한 소호(SOHO) 플래티늄카드'를 신청하면 골프, 호텔, 레스토랑, 와인, 면세점 등 업종에서 프리미엄 서비스도 추가적으로 받는다.

연회비는 국내용 5000원, 국제용 7000원, 플래티늄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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