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대우조선 관련 재무적투자자 접촉중"

머니투데이 진상현 기자 | 2008.04.24 09:38
윤석만 포스코 사장은 24일 대우조선해양 인수전과 관련, "재무적 투자자들과도 서로 연락이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사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주최 전광우 금융위원장 조찬 간담회에서 참석한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윤 사장은 인수 준비 상황에서 대해서는 "구체적인 입찰 조건 등이 나와봐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포스코가 대형 M&A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는 "경험은 지금부터 쌓아가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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