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인니 전자정부 구축 책임진다

머니투데이 김병근 기자 | 2008.04.24 08:46
한국생산성본부(KPC)는 24일 인도네시아 바탐시의 전자정부구축 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 현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향후 KPC는 바탐시 공무원들에게 전자정부 시스템 이해 및 업무수행능력 등에 대해 교육하며 창의적인 전자정부 구현 및 핵심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KPC가 참여하는 바탐시 전자정부구축 사업은 이번달부터 11월까지 8개월에 걸쳐 현지 및 서울에서 현지수요조사, 전자정부 Fellowship Training 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KPC는 우선 현지에서 사업에 참여하는 교육 대상자들을 상대로 맞춤형 현지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이를 반영해 직급·직무에 따른 맞춤형 Fellowship Training을 서울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배성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KPC는 수십 년간 축적된 전문성과 역량을 평가 받아 이번 프로그램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인도네시아 바탐시 공무원들에게 대한민국의 수준 높은 전자정부시스템 알리는데 최선의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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