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하이지수 3.1% 급등 오전장 마감

김유림 기자 | 2008.04.23 12:35
23일 중국 증시는 3% 넘는 급반등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3일째 상승세다.

상하이지수는 하락세로 개장해 한때 1.7%대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들어 상승세로 반전한 후 3200선도 회복했다.

상하이지수는 전일 대비 97.07포인트(3.08%) 급등한 3244.86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선전지수는 27.68포인트(3.02%) 오른 943.42에 오전장을 끝냈다.

시노펙이 3.9%, 선화에너지가 3.18% 급등하는 등 원자재 강세로 관련주들이 급등했고 차이나라이프(4.5%)와 중국상업은행(2.93%), 핑안보험(2.56%) 등 금융주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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