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29~30일 자선바자회 개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23 14:10
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9~30일 이틀간 병원 1층 야외정원 및 로비에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외부기업체에서 무상으로 기증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바자회에 참여한 업체는 이브자리, 휠팩, 해피랜드, 두산, 필립스, 이동수F&G 등이다. VIPS, 피자헛, 도요와 생선초밥과 스타벅스 등도 참여한다.

2003년 시작,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바자회는 그간 총 6억5000만원의 수익금을 거둬 550여명의 환자들을 지원했다.


백롱민 불우환자돕기후원회장(성형외과 교수)은 "극빈환자를 돕는 자선바자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 수익금 중 화장품 판매액은 전액 유방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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