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Q 순익 호조 월가예상치 상회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8.04.22 21:26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업체인 맥도날드는 1분기 순익이 해외 사업 호조에 힘입어 월가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맥도날드의 1분기 순익은 전년동기(7억6240만달러, 주당 62센트)보다 늘어난 9억4610만달러(주당 81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주당 70센트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이 기간 매출은 전년동기보다 증가한 56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역시 월가 예상치인 54억4000만달러를 상회한다.


특히 유럽 지역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이 실적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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