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도시-농촌 교류에 앞장선다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8.04.22 14:48

YMCA 전국연맹과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협약체결

한화그룹이 도시와 농촌 교류 활성화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한화는 22일 그룹의 사회봉사단장인 김연배 부회장과 이학영 한국YMCA 전국연맹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YMCA 전국연맹과 '도·농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한화그룹 임직원과 가족, 한화가 후원하는 아동과 청소년 등 총 80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농촌문화와 생태체험 △농촌 자원봉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한화 관계자는 "농촌 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YMCA와 '도·농 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며 "올해는 전국 15개 지역에서 교류 이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에 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은 농촌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농촌에서는 자립형 농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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