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삼성그룹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 이건희 회장의 장녀인 부진씨와 둘째딸 서현씨는 어떻게 되는가
- 그 부분은 전혀 협의하지 않았다.
▶ 이 회장의 퇴진 시기는 언제인가
- 오늘 발표한 내용은 6월말까지는 모두 끝낸다. 그 이전에라도 준비가 되면 이 회장이 퇴진할 것이다.
▶ 올해 인사나 투자계획은 어떻게 되나
- 전략기획실이 6월말까지는 가동되기 때문에 그 이전에 사장단 인사, 투자 및 채용계획 등을 확정할 것이다. 올해까지만 과거 체제로 움직이고 내년부터는 각사에서 자율적으로 할 것이다.
▶ 사장단 회의가 삼성그룹의 최대 의결기구가 되는 것인가
- 사장단 회의는 협의기구다. 의결하는 자리가 아니다. 이수빈 회장도 대외적으로 삼성을 대표하는 분일 뿐이다.
▶ 직원들의 사기 진작책은 준비 안됐나
- 아직 마련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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