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포인트를 상품권으로 교환"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4.22 09:36
신한카드는 카드 이용금액의 최대 5%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적립된 포인트를 백화점 상품권 등으로 교환해주는 ‘신한 하이 포인트( HI-POINT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인트 적립률이 높은 특별 가맹점으로는 백화점(롯데,현대), 할인점(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홈에버), 홈쇼핑(CJ), 통신(SKT,KTF,LGT), 해외 가맹점 등이 있다.

전월 신판 이용액이 20만원 미만이면 0.2%, 50만원 미만이면 1%, 80만원 미만이면 2%, 150만원 미만이면 3%, 150만원 이상이면 5% 등 전월 이용액에 따라 포인트가 적립된다.

에스 오일(S-Oil), 현대오일뱅크에서는 주유 시 리터당 6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일반 가맹점에서는 전월 신판 이용금액에 따라 결제금액의 0.2~2%를 적립해 준다.

아울러 전국 9만여 마이신한포인트 가맹점에서 가맹점 별로 0.2~5%의 포인트가 추가 적립되며 굿모닝신한증권 종합자산관리계좌(CMA)통장을 카드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신판 정상입금액의 0.2%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단 포인트는 매월 최대 5만원까지 적립되며, 무이자할부 이용건에 대해서는 적립이 되지 않는다.

적립된 마이신한포인트는 롯데,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문화상품권으로도 교환할 수 있다. 또한 피자헛, 세븐스프링스, 불고기브라더스 등에서 20%까지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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