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대사학회, 28일 '골다공증'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21 13:42
대한골대사학회는 28일 1시 30분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예방'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4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골다공증 교실은 바이엘 칼디비타가 후원한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유병건수는 1998년 인구 1000명당 2.87명에서 2002년 11.55명으로 약 4배가량 증가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손목관절, 척추, 대퇴부위골절 등이 일으킨 사회경제족적 손실은 2003년 기존 1조 49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부에서는 전체 여성인구의 22.3%를 차지하는 50세이상 여성이 겪는 폐경의 전반적인 증상과 이로인한 호르몬요법에 대해 박형무 중앙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강연한다.


2부에서는 윤현구 제일병원 내과 교수가 골다공증의 위험요인과 증상, 분류 등 골다공증 전반에 대해 강연하며, 2부에서는 민용기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칼슘과 비타민D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모든 여성 참가자에게는 골밀도 무료 측정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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