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골다공증 유병건수는 1998년 인구 1000명당 2.87명에서 2002년 11.55명으로 약 4배가량 증가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손목관절, 척추, 대퇴부위골절 등이 일으킨 사회경제족적 손실은 2003년 기존 1조 49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1부에서는 전체 여성인구의 22.3%를 차지하는 50세이상 여성이 겪는 폐경의 전반적인 증상과 이로인한 호르몬요법에 대해 박형무 중앙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강연한다.
2부에서는 윤현구 제일병원 내과 교수가 골다공증의 위험요인과 증상, 분류 등 골다공증 전반에 대해 강연하며, 2부에서는 민용기 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칼슘과 비타민D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한다. 모든 여성 참가자에게는 골밀도 무료 측정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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