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대표는 이날 당사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는 17대 마지막 국회로 한미FTA 비준안 등 시급한 과제를 잘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표는 또 "쇠고기 협상 타결로 인한 축산농가와 국민의 피해나 우려에 대해선 정부가 면밀히 검토한 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한구 정책위의장이 오전 10시에 국무총리와 쇠고기 대책 당정협의를 하고 11시에는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에 관해선 "무엇보다 소원하다고 평가받았던 미국과의 동맹관계를 확실히 회복했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정부는 대통령의 순방외교 결과를 차질없이 뒷받침하도록 최선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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