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 독거노인 백내장 무료 수술 지원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8.04.21 09:46
KB카드는 안과 질환으로 고통 받는 독거 노인 및 저소득층 등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무료 백내장 수술 등을 지원하는 '제10차 밝은 세상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카드의 여성 회원인 이퀸즈카드 회원들이 응모한 사연을 심사한 후 백내장 수술이 필요한 독거 노인과 불우 이웃 중 총 20명을 선정, 올해 안에 환자가 원하는 일자에 지정 병원에서 무료로 백내장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연 응모는 2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KB카드의 여성 전용 사이트인 이퀸즈닷컴(www.equeens.com)에서 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6월 20일 이퀸즈닷컴 홈페이지나 개별 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카드의 캠페인은 지난 2002년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백내장 수술 275명, 일반 안과수술 85명, 진료 1975명 등 총 2300여명이 안과 관련 의료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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