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장동건-김태희, 부산엔 무슨 일로?

머니투데이 박희진 기자 | 2008.04.20 13:57
유방암 예방을 위한 '2008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대회'가 20일 오전 부산 해운대 올림픽 공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는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는 여성 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대회로 이어질 예정이다.

건강코스(5km)와 희망코스(10km)에 참가한 5000여명의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저소득층 치료비 지원 활동에 사용된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 전속 모델 장동건, 김태희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유방암의 아픔을 이겨내고 재기에 성공,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서혜경씨도 참석해 소중한 뜻을 함께 나눴다.


이밖에 ‘무조건’의 인기가수 박상철씨와 인기 비보이 그룹의 축하공연, 유방질환 무료상담소와 유방암 무료 검진, 유방암 자가검진 체험관 및 유방암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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