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중고 컴퓨터 2000대 장애인에 기증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8.04.18 15:34
우리은행은 18일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에 중고PC 2000대를 기증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중고 컴퓨터 지원이 중증장애인의 재택근무 기반을 조성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우리은행은 올 하반기에도 한국장애인문화협회에 같은 수량의 중고 컴퓨터 2000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가 주관하는‘서울 IT희망 나눔 세상’행사에 2010년까지 1500대를 추가 기증해 장애인 및 정보 소외계층을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조덕제 우리은행 IT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돕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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