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20억규모 일반공모 유증 성공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08.04.18 14:00
코코엔터프라이즈는 18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한 19억99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코코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일반공모 방식으로 주식을 공모한 결과 1.7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해,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코코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현재 추진중인 캐나다 몰디브덴 광권투자회사에 투자하게 될 것"이라며 "이밖에도 국내 태양광 사업자들이 필요로하는 연료전지 생산의 주원료인 포타슘 및 리듐 광물질 등에 대한 캐나다 현지 광권 확보 등 신규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행된 신주의 발행가액은 1주당 1370원이며 신규 발행주식수는 145만9408주다.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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