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가 지난해 11월 주당 48.62위안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67% 폭락했다고 18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페트로차이나 주가는 전일 대비 5.2%하락한 16.00위안을 기록했다. 페트로차이나는 지난해 IPO를 통해 자사주 40억주를 주당 16.70위안에 매각한 바 있다. 공모가마저 이탈한 것이다.
총 매각대금이 668억위안에 이르러 지난해 전세계 IPO 중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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