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3000선 기어이 깨고 보려나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8.04.18 11:22

CSI300 주간 최대폭 하락..페트로차이나 공모가 이탈

중국 증시가 주간 최대폭 하락하고 있다.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경제 성장률과 기업 이익이 후퇴할지 모른다는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상하이와 선전증시의 대표종목으로 구성된 CSI300지수는 88.91포인트(2.6%)하락한 3297.72를 기록중이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장중 3100마저 이탈했다. 한때 시가총액 세계 1위였던 페트로차이나까지 11월 공모가 아래로 떨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이 주식의 공모가 이탈은 중국 증시의 폭락을 대변한다.


중국 최대 상장 발전회사인 화능전력이 5.4% 급락하고 있으며 중국 5위 전력회사 GD전력도 5.1% 하락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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