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진흥원, HACCP 시범사업 실시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18 09:42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8일 식재료전처리업소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급식업체 등에 납품을 주로하는 업소에 대해 실시하는 것으로 현장점검 및 기술지도, 위해분석, HACCP기준서 작성교육 등 무상기술지원을 통해 HACCP 일반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임기섭 보건산업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장은 "식재료 공급체계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 발생률을 낮추기 위함"이라며 "국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HACCP적용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참여하는 업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지난 10일에는 현대푸드시스템 등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20개 업소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진행되기도 했다.

시범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HACCP지원사업단 기술지원팀(02-822-99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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