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1분기 순익 예상 하회

머니투데이 김유림 기자 | 2008.04.17 19:27
세계 최대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의 1분기 순익이 전년비 25% 증가했지만 예상치에는 못 미쳤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노키아는 17일 1분기 순익이 12억유로(19억달러), 주당 32센트로 전년 동기 주당 25센트 보다 25% 늘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 순익 14억유로에는 크게 못 미쳤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억유로로 전년비 28% 늘었으며 전문가 예상치인 127억유로에 소폭 못 미쳤다.

노키아의 전세계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모토로라와 삼성전자, 소니에릭슨을 모두 합친 것 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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