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모병원, 26일 '황반변성' 건강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17 17:30
강남성모병원은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강남성모병원 의대건물 302호에서 황반변성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질환설명회를 개최한다.

황반변성은 우리 눈에 비정상적으로 생긴 신생혈관이 망막을 파괴하는 질환으로 녹내장, 당뇨병성망막증과 함께 3대 실명질환 중 하나다. 주로 6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 발생하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2년내에 실명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황반변성의 원인과 진단, 생활속 관리법과 최신치료법 등 다양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이원기 안과 교수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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