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만 옥션 사장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2보)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8.04.17 13:38
옥션은 이번 해킹사고 피해 이용자 정보가 확인됨에 따라 피해 이용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이메일로 통보하는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피해사실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

이에 대해 옥션 박주만 사장은 " 먼저 해킹범죄에 의한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로 회원님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올린다" 며 "이번 개별 유출 확인 조치는 해킹 징후 발견 직후, 대외 공개시 약속드린 바 있는 추가 사실에 대한 즉각적인 확인 및 고객 피해 예방 조치의 일환" 이라고 이번 조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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