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 '오늘은?' 대기화면 확대개편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08.04.17 11:15
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휴대폰의 대기화면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오늘은?' 서비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늘은?'서비스는 뉴스, 날씨, 운세 등을 휴대폰 대기화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무선인터넷 접속이나 정보이용료 없이 월정액 9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은 18일부터 '오늘은?'의 기본채널의 정보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기존 8개였던 선택채널을 10개로 늘리기로 했다.

기본채널은 기존 뉴스, 날씨, 운세, 스포츠, 연예 등 5개 메뉴에서 스포츠연예, 이벤트, 재테크가 추가돼 8개 메뉴로 개편됐다. 야후 포털에서 제공하는 검색서비스를 모바일 대기화면에서 이용할 수도 있다.


또 차별화된 전문 정보들을 무료 또는 월 정액제로 고객의 취향에 맞게 골라 이용할 수 있는 선택 채널에서는 잡코리아(월정액 1,500원)와 디시인사이드(월정액 900원) 두 채널을 새롭게 추가했다.

잡코리아 채널에서는 현재 유선상에서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연봉정보, 지원현황보기 등의 콘텐츠를, 디시인사이드 채널의 경우 실시간으로 자신이 작성한 게시물 및 리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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