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환전수수료 최고 75% 할인

머니투데이 오상연 기자 | 2008.04.17 11:45
기업은행은 환전수수료를 최고 75%까지 할인하는 ‘IBK 공동 환전 서비스’를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인터넷뱅킹 ‘IBK 공동환전 프라자’에서 외환 환전을 신청하면 최고 60%까지 환전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매월 보름 단위로 (1~15일, 16~말일) 은행 전체 환전 실적이 총 미화 10만 달러 이상이 되면 이 기간 환전을 신청한 고객들에게 공동으로 수수료를 최고 15%까지 추가 우대해 준다.


15% 추가할인 받은 금액은 보름 단위 기간이 지난 뒤 3영업일 이내에 고객 통장으로 지급된다.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 달러화, 엔화, 유로화 등 6개이고, 외화는 고객이 거래하는 지점에서 원하는 날짜에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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