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봉 2순위서 대형 대거미달...3블럭 112㎡만 마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8.04.16 21:45
용인 신봉지구 일반분양 2순위 청약접수 결과 3블럭 112㎡형만 마감, 나머지 대형 주택형들은 대거 미달됐다.

1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신봉지구 동일하이빌 2·3·4블럭 2순위 청약에서 3블럭 112㎡에 61명이 신청해 3.11대 1로 마감됐다.

같은 블럭 162㎡ 주택형에는 5명만 접수 0.36대 1을 기록했다. 194㎡는 4명이 신청해 0.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블럭 161㎡형 역시 4명만 접수, 0.66대 1의 청약률을 기록했다.


4블럭 194㎡형은 24명이, 207㎡형에는 단 1명만 신청해 각각 0.25대 1과 0.26대 1을 나타내 3순위 청약 접수를 기다리게 됐다.

한편, 이날 2순위 청약을 받은 용인 센트레빌 157㎡형에 10명이 신청해 0.9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190㎡형은 단 3명만 접수해 여전히 미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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