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25일 '임신생활 및 산후조리' 강좌

머니투데이 최은미 기자 | 2008.04.16 14:35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은 오는 25일 낮 12시 30분부터 병원 6층 강의실에서 산모들을 대상으로 '임신 중 생활 및 산후조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정상희 산부인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강좌에서는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선천성질환, 출산 후 건강관리 등에 대해 강의한다.

분만은 여성에게 있어 평생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하지만 잘못된 산후관리로 2명중 1명은 산후후유증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출산 후 6주까지는 산욕기로 산후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요통과 관절통, 회음부통증, 요실금, 치질, 치아질환, 우울증 등을 앓게되며, 장기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강좌는 관심있는 사람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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