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금리인하, 리스크 커졌다"

더벨 이윤정 기자 | 2008.04.16 10:49

[FX코멘트]"아시아 증시 견조...달러 약세 압력"

이 기사는 04월16일(10:48)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마이클 흄, 리먼브라더스 애널리스트
"최근 경제 지표들을 통해 알 수 있는 점은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히로시 사쿠라이, 미즈호 인베스터스 증권 애널리스트
"외환시장에서는 미국 경기 침체와 4월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인하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

제이 브라이손, 와코비아 글로벌 이코노미스트

"해외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전자산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국채 등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지만 자금 유입 속도는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채권시장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는 한 미국 달러화 가치는 계속 지지받을 것이다"

세이지 아다치, 도이체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전반적인 미국 경제 상황은 여전히 약하다. 하지만 제조업 지수와 생산자 물가지수 등이 호조세를 보이며 미국 경제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자 달러 매수를 촉발시켰다"

"아시아 증시는 상승할 전망이다. 이로 인해 유로화와 호주 달러는 엔화에 대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이다. 반면, 아시아 증시 상승이 엔화에 대한 미달러화의 약세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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